'7년 연속 우승'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대표선수단 정부포상
제10회 올림픽 34명 출전해 금18개·은4개·동9개 획득
![[서울=뉴시스] 지난 3월29일 제10회 프랑스 메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환영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2023.3.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2/22/NISI20231222_0001443727_web.jpg?rnd=20231222100712)
[서울=뉴시스] 지난 3월29일 제10회 프랑스 메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환영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2023.3.29 [email protected]
올해 3월 프랑스 메스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34개 직종에 34명 선수가 출전해 금 18개, 은 4개, 동 9개를 획득, 대회 7연패와 8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훈장 38점 등을 포함해 총 100점의 포상이 주어진다.
시각디자인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고성아(41, 프리랜서 강사)씨 등 16명은 동탑 산업훈장, 제빵 직종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김건태(53, 네쌍떼 과자점 대표)씨 등 3명은 철탑 산업훈장, 요리 직종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노재욱(21, 최연소)씨 등 19명은 석탑 산업훈장을 받는다.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과 20년 간 기능장려금 지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정부는 올림픽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내년도 고용장려금을 303억원 증액하고, 디지털훈련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일하는 장애인을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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