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종합개발 "하도급사가 악의적 파산신청…민형사상 조치할 것"
"채무 부존재 소송 등 제기 예정"
![[서울=뉴시스] 서초 헌인마을 개발 배치도. (배치도=서울시 제공) 2021.03.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3/02/NISI20210302_0000699661_web.jpg?rnd=20210302222029)
[서울=뉴시스] 서초 헌인마을 개발 배치도. (배치도=서울시 제공) 2021.03.03. [email protected]
이에 대해 신원종합개발은 5일 공시를 통해 "하도급 업체의 악의적 신청으로 판단해 당사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채무 부존재 소송 등을 제기할 예정"이라며 "모든 민·형사상 조치를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 사건진행경과 및 결과에 대해서는 즉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종합개발은 롯데건설과 함께 서초구 내곡동 일원 13만㎡ 부지에 최고급 공동주택 222가구를 조성하는 서초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 시공을 맡고 있다.
약 20여년간 사업이 지지부진하다가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성공하면서 이달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반론보도] 「신원종합개발 "하도급사가 악의적 파산신청…민형 사상 조치할 것"」 기사 관련
본보는 지난 1월 5일자 「신원종합개발 "하도급사가 악의적 파산 신청…민형사상 조치할 것"」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하도급 업체 의 악의적인 파산 신청이라는 취지의 내용을 공시한 신원종합개발 측의 입장을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림로얄테크원 측은 "악의적인 파산신청이라는 것은 신원종합개발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대림로얄테크원은 신원종합개발이 추가공사에 대한 공사대금 및 공기 연장에 대한 간접비를 인정하지 않아 공사대금청구의 소를 제기했고, 소방법 위반으로도 형사고소를 한 상태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문은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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