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중원·용평리조트, '포항코스타밸리' 공동 개발·운영한다

등록 2024.01.31 18:20: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포항코스타밸리' 개발 위해 협약 체결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주)중원(대표이사 이정협)과 (주)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신달순, 임학운)는 지난 30일 용평리조트 서울사무소에서 경북 포항시 장기면 일대 '포항코스타밸리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사진=중원 제공) 2024.01.3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주)중원(대표이사 이정협)과 (주)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신달순, 임학운)는 지난 30일 용평리조트 서울사무소에서 경북 포항시 장기면 일대 '포항코스타밸리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사진=중원 제공) 2024.01.3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주)중원(대표이사 이정협)과 (주)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신달순, 임학운)는 지난 30일 용평리조트 서울사무소에서 경북 포항시 장기면 일대 '포항코스타밸리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포항코스타밸리 관광단지'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코스타밸리모나용평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인·허가 단계에서부터 개발과 운영까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지역은 동경주IC에서 차량으로 15분, 불국사에서 20~30분 거리로 동해안 해안도로에 인접해 있다. 부산과 대구, 울산 등도 1시간 내에 도착이 가능하다.

포스코, 현대중공업, 현대차 등 대기업과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등이 밀집돼 있어 기업 임직원의 여가활동과 비즈니스 관광객들의 활동을 기대할 만한 장소로 지난 2022년 제7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됐다.

'포항코스타밸리 관광단지'는 약 250만㎡ 규모로,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골프장과 숙박시설, 웰니스 센터, 관광휴양시설 등을 완공할 예정이다.



골프장은 18홀 대중제로 동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코스와 비즈니스를 위한 연회장 등을 갖춘 클럽하우스로 차별화를 기할 계획이다.

숙박시설은 프리미엄 콘도부터 유스호스텔까지 인근 기업과 학생 단체 관광객까지 품을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웰니스 센터는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기업, 전문가와 협업 형태로 추진할 방침이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주)중원(대표이사 이정협)과 (주)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신달순, 임학운)는 지난 30일 용평리조트 서울사무소에서 경북 포항시 장기면 일대 '포항코스타밸리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사진은 조감도.(사진=중원 제공) 2024.01.3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주)중원(대표이사 이정협)과 (주)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신달순, 임학운)는 지난 30일 용평리조트 서울사무소에서 경북 포항시 장기면 일대 '포항코스타밸리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사진은 조감도.(사진=중원 제공) 2024.01.3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관광휴양시설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단지를 목표로 공연과 전시시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요트와 스킨스쿠버다이빙 등 해양레포츠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중원 이정협 개표이사는 "관광단지 구역 내 토지 중 대부분을 확보했고 경북권 관광개발계획과 2030포항도시기본계획에도 이미 반영돼 있다"며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와 관련 사전 조사와 분석도 전문 용역사를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최대 민자 관광단지를 운영 중인 '용평리조트'의 관광단지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포항코스타밸리 관광단지’ 사업에 접목해 신속한 추진과 성공적 사업 운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는 “‘포항코스타밸리 관광단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고 해양관광이 가능한 만큼 기존 영남권 최대 관광단지인 경주보문 관광단지, 안동문화관광단지 등 내륙 관광단지와 연계해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