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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성공' 민주 정성호 "경기북부 중심 양주 만드는 일꾼 되겠다"

등록 2024.04.11 00:25:03수정 2024.04.11 00: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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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당선인. (사진=정 당선인 캠프 제공) 2024.04.10 photo@newsis.com

[양주=뉴시스] 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당선인. (사진=정 당선인 캠프 제공) 2024.04.10 [email protected]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4·10 총선에서 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5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당선인은 11일 "양주시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부족했음에도 압도적인 의석을 주신 민의에 두려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를 위해 한 표 한 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당선인은 이날 0시 20분 기준 현재 4만9799표(59.26%)를 얻어 3만4228표(40.73%)를 득표한 국민의힘 안기영 후보와 18.53%p 차이로 당선을 확정했다. 개표율은 61.37%다.

정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17, 19, 20, 21대에 이어 5선에 성공하며, 지난 총선에서 맞붙었던 안 후보와 리턴 매치에서 또 한 번 승리했다.

그는 5선의 힘으로 경기북부의 일자리, 교통, 교육, 문화, 복지의 중심 양주를 만드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하고 국민을 통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국민이 주인"이라며 "다시 한 번 보내주신 성원에 지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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