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인구수 비상" 주소갖기 1마을 1전입 운동 등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9개 읍·면 346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1마을 1전입’ 운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운동은 각 마을에 실거주하고 있으나 주소를 다른 지역에 둔 '숨은 인구'를 찾아내 마을별로 1명 이상 음성군으로 전입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군은 마을 실정을 가장 잘 파악하는 이장들과 협력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과 ‘1마을 1전입 운동'을 범군민 캠페인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음성군, 아동권리 알리기 4행시 공모전 열어
충북 음성군은 '아동권리 알리기 4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동의 인권 향상과 지역사회 아동권리 인식 개선이 공모전의 취지인데,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권리, 아동인권, 아동친화, 아동학대, 학대예방, 아동보호 등 6가지 제시어 중 하나를 선택해 4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우편·방문·이메일 방식으로 17일부터 7월3일까지 접수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10만원), 우수 3명(5만원), 장려 10명(2만원) 등 총 14명에게 상장과 부상(지역상품권)을 수여한다.
◇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남기성)는 13일 감우재전승기념관 광장에서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 행사를 열었다.
6.25전쟁 74주년을 기념한 이 행사에 학생, 주민,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남 회장은 "국가안보 의식 고취와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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