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지 됐어요" 광주 예술의거리 연이은 프로그램
아트페어·예술살롱·나도작가
![[광주=뉴시스] 광주 예술의거리 프로그램 '소소마켓'.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18/NISI20240718_0020420109_web.jpg?rnd=20240718142348)
[광주=뉴시스] 광주 예술의거리 프로그램 '소소마켓'.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는 동구 예술의거리에서 오는 12월까지 '광주아트공항'을 주제로 10여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예술가 역량을 강화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활주로-37'과 '아트페어'가 펼쳐진다.
'활주로-37'은 작가 레지던스를 통해 문화예술가를 위한 거점공간을 구축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또 예술의거리 작가가 지역 갤러리와 협력해 광주 및 타 지역 아트페어에 참여, 예술의거리를 알리고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술상생프로그램으로 '소소마켓' '개미놀장'(플리마켓), '예술살롱'도 열린다.
'소소마켓'은 예술의거리내 작은 갤러리를 활용해 11월까지 매월 지역미술단체별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소소마켓'은 지역청년미술작가회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이며 아트광주24의 아트마켓을 통한 온라인 전시도 확대한다.
벼룩시장 형식의 '개미놀장'은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에 예술의거리만의 체험활동과 특화상품 판매 등을 장터 형식으로 진행해 관광 활성화를 노린다.
작가와 만남, 미술품 컬렉션 강좌 등 세대별 작가와 만남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고 예술을 쉽고 재밌게 이야기로 풀어 나가는 '예술살롱'도 9월까지 매월 운영한다.
예술의거리를 찾는 시민들이 작가가 될 수 있는 '예술체험 원데이클레스'도 11월까지 선보인다.
이 밖에도 작가와 지역 상가와 협업을 통해 공간을 디자인하고 점포 맞춤형 아트상품을 개발하는 '아트 인 샵'과 '포토존' '숨은 예술의거리 찾기' 영상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예술의거리가 지역의 문화예술의 특화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작가와 상인, 시민들이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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