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GM과 사업 동맹 外[금주의 산업계 이슈]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현대자동차가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 제네럴 모터스(GM)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 겸 CEO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4.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12/NISI20240912_0020521405_web.jpg?rnd=20240912192256)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현대자동차가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 제네럴 모터스(GM)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 겸 CEO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4.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 GM과 사업 동맹…기술개발 넘어 배터리·철강 공동구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와 GM이 글로벌 주요 시장 및 차량 세그먼트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를 탐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성을 향상해 고객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기아 양재 사옥 모습. 2024.01.25.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1/25/NISI20240125_0020208077_web.jpg?rnd=20240125113734)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기아 양재 사옥 모습. 2024.01.25. [email protected]
기아 노사, 임단협 타결…연봉 얼마나 오르나 살펴보니
기아 임직원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타결을 통해 약 5000만원의 연봉 인상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는 일시적 성과급을 포함한 것으로, 실질적인 연봉 인상과는 거리가 멀다는 주장도 나온다.
![[서울=뉴시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왼쪽 다섯째)가 지난 14일 임직원들과 함께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들과 만나 지원 방안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2024.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8/22/NISI20240822_0001634549_web.jpg?rnd=20240822142821)
[서울=뉴시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왼쪽 다섯째)가 지난 14일 임직원들과 함께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들과 만나 지원 방안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2024.08.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기차 화재' 벤츠 대표, 국감 출석 어떤 말 할까?
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의 심각성과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하면 바이틀 대표에 대한 증인 채택이 이뤄질 것이란 분위기다. 바이틀 대표도 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 수습에 적극 나서온 만큼, 국감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4.07.23.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7/23/NISI20240723_0020424860_web.jpg?rnd=20240723131046)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4.07.23. [email protected]
해외법인 인력감축설?…삼성전자, "늘 하는 효율화 작업"
업계에서는 최근 삼성전자를 둘러싼 인력감축설과 공장철수설 등이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삼성전자 내부 모습을 단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도 들린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내부적으로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는 등 상당 수준의 긴축 경영에 나선 상황"이라며 "위기 분위기를 쇄신하는데는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파리 올림픽 출장을 마친 후 귀국하고 있다. 2024.08.07.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8/07/NISI20240807_0020469677_web.jpg?rnd=20240807173802)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파리 올림픽 출장을 마친 후 귀국하고 있다. 2024.08.07. [email protected]
AI가전 직접 점검한 이재용, "독자 기술이냐" 송곳 질문
이 회장은 9일 오후 수원 디지털시티를 찾아 생활가전사업부를 방문, AI 기반 제품·기술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기술 개발 로드맵 등을 확인했다. 그는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우리의 독자 기술이냐", "우리가 얼마나 앞서 있나", "이 기술을 개발하는 모멘텀이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제품 표준화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향후 적용 계획 등을 상세히 보고받으며 AI 가전 관련 전략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분야별 경쟁사 현황와 지역별 주요 업체 현황 등에 대해서도 함께 확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뉴시스] 삼성SDI 본사.(사진=삼성SDI) 2024.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10/NISI20240910_0001650304_web.jpg?rnd=20240910093653)
[서울=뉴시스] 삼성SDI 본사.(사진=삼성SDI) 2024.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1.1조원에 中 매각…“차세대 소재 집중”
삼성SDI는 사업 양도 방식을 통해 편광필름 사업 일체를 이전하는 것으로, 국내 청주 및 수원사업장의 편광필름 제조 및 판매 등 사업 일체와 우시법인 지분을 매각한다.
양수회사는 우시헝신광전재료유한공사로 NY캐피탈과 HMO의 합자회사다.
![[서울=뉴시스] SK에너지가 신규 투자한 전용 탱크 및 배관을 통해 이송한 바이오 원료로, 코프로세싱 방식의 지속가능항공유(SAF) 연속 생산이 가능한 설비 전경. (사진=SK에너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11/NISI20240911_0001651395_web.jpg?rnd=20240911081512)
[서울=뉴시스] SK에너지가 신규 투자한 전용 탱크 및 배관을 통해 이송한 바이오 원료로, 코프로세싱 방식의 지속가능항공유(SAF) 연속 생산이 가능한 설비 전경. (사진=SK에너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SK에너지, SAF 전용 생산라인 갖췄다…최초 연속 생산
SK에너지는 11일 국내 처음으로 코프로세싱 방식의 SAF 전용 생산라인을 완공하고 오는 10월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폐식용유, 동물성 지방 등 바이오 원료를 투입해 SAF를 비롯한 저탄소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용 생산라인은 기존 석유제품 생산 공정에 석유 원료와 함께 바이오 원료를 동시에 넣어 석유제품과 저탄소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서울=뉴시스]이동채(가운데) 전 에코프로 회장이 허개화 GEM 회장(오른쪽), 왕민 GEM 부회장(왼쪽)과 에코프로 본사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 에코프로 제공) 2024.09.0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9/09/NISI20240909_0001649232_web.jpg?rnd=20240909100704)
[서울=뉴시스]이동채(가운데) 전 에코프로 회장이 허개화 GEM 회장(오른쪽), 왕민 GEM 부회장(왼쪽)과 에코프로 본사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 에코프로 제공) 2024.09.09. [email protected]
'경영복귀' 이동채 승부수…에코프로, 中 GEM과 손잡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그룹의 지주사인 에코프로는 이사회를 열고 이동채 전 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해 이 전 회장의 경영 복귀를 알렸다.
이와 함께 에코프로비엠은 중국 전구체 제조사인 GEM과 인도네시아에서 통합 양극재 사업을 추진한다. 또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GEM의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을 인수해 전구체에 이어 제련업에도 본격 진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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