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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현대 어우러진 '정선 아리랑제' 내달 2일 막 올린다

등록 2024.09.25 15: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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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손님 맞이 점검'

제49회 정선아리랑제 추진상황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제49회 정선아리랑제 추진상황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이 내달 2일 개막하는 '제49회 정선아리랑제'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 등 막바지 손님맞이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25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9회 정선아리랑제' 최종보고회를 열고 축제 프로그램과 행사장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정선아리랑제는 내달 2~5일 4일 간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축제는 아리랑제의 역사성을 알리는 칠현제례를 시작으로 군민과 전문 예술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아리랑대합창 등 성대한 개막식이 펼쳐진다.

9개 읍면의 특색있는 퍼포먼스를 담은 아리랑 퍼레이드와 각종 경진대회, 멍석아리랑, 전국아리랑경창대회, A-POP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전통 문화예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선아리랑제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최종수 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며 "안전에 중점을 두고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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