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회기→중랑역 운행 중 1시간30분 넘게 멈춰
코레일 "열차 곧 출발 예정"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사진은 기사와 무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16일까지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수도권전철 내 마스크 착용을 위한 특별합동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힌 5일 오후 특별합동단속반이 경의중앙선에서 계도활동을 하고 있다. 2021.04.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5일 경의중앙선 덕소행 운행 열차가 회기역과 중랑역 사이에서 약 1시간30분 동안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이날 오후 7시18분께 회기역에서 중랑역을 운행하던 도중 일시적으로 차량에 장애가 발생해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약 20분인 오후 7시38분께 사고 관련 조치가 완료됐으나, 한 승객이 출입문을 여는 추가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일부 시민들이 열린 문을 통해 중랑역으로 이동하고 있어 1시간30분 넘게 열차가 멈춰 서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가 곧 출발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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