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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TGA서 영상 첫 공개

등록 2024.12.13 16: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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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PC·모바일·콘솔 지원

'던전앤파이터' 세계관 확장 및 '아라드' 오리지널리티 융합

넥슨, 신작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TGA서 영상 첫 공개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넥슨이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파이터: 아라드'의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넥슨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에터에서 열린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신작 '아라드'의 세계관과 주 캐릭터의 특징을 담은 첫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언리얼 엔진5를 통해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의 '아라드' 대륙을 만날 수 있으며, 모험을 떠나는 주요 캐릭터들의 독자적인 서사와 함께 개성 넘치는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상공을 부유하는 '베히모스', '로터스'를 대적하는 '버서커'의 모습 등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세계관이 담긴 요소들을 엿볼 수 있다.

넥슨은 이와 함께 TGA 행사 개최지 피콕 극장 주변에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를 소개하는 대규모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 '아라드'와 더불어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주 게임들의 대표 이미지와 로고를 선보였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북미 게임 시상식 TGA를 통해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던전앤파이터: 아라드'의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던전앤파이터의 다중 우주 세계관을 토대로 '아라드'만의 독창적인 서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는 동시에 오픈월드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던전앤파이터: 아라드'는 네오플의 대표 타이틀이자 세계관 확장의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해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로, PC·콘솔·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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