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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생활행정 잘 작동"

등록 2025.01.15 15: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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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서울시민 니즈 담은 정책 발전시켜 나갈 것"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2025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5.01.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2025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5.01.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2025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3층 대극장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최근 사회가 혼란스럽고, 걱정도 많겠지만 서울시와 서대문구의 생활행정은 잘 작동하고 성과를 내고 있다"며 서대문구의 '서울시립 김병주 도서관', '백련산근린공원', '홍제천 홍제폭포카페'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손목닥터 9988', '서울야외도서관', '기후동행카드' 등을 소개하면서 "올해도 시민의 니즈를 담은 정책을 발전시키겠다"며 "인공지능(AI), 바이오, 로봇, 창조산업 등 서울의 미래를 위한 투자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서울시가 최근 모리기념재단의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GPCI)'에서 6위를 기록한 소식을 전하며 빠른 시일 내 목표인 5위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지난 7일부터 양천구를 시작으로 영등포구, 종로구, 서대문구 등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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