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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청렴하자"…코트라, 윤리경영 선도조직 자리매김

등록 2025.01.19 11:00:00수정 2025.01.19 1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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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트라가 최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시무식 연계 노사감 합동으로 개최한 '더 청렴하게, 더 윤리적으로' 실천 다짐식 모습. (사진=코트라 제공) 2025.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트라가 최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시무식 연계 노사감 합동으로 개최한 '더 청렴하게, 더 윤리적으로' 실천 다짐식 모습. (사진=코트라 제공) 2025.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코트라(KOTRA)가 윤리·청렴 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윤리적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트라는 우선 새해를 맞아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노사감 합동으로 '더 청렴하게, 더 윤리적으로' 실천 다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윤리·청렴 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다짐식에서는 전 직원이 윤리청렴 10대 슬로건과 5대 실천 다짐 문구를 낭독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코트라는 윤리경영과 인권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최근 인권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외부 자문위원과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기관의 핵심 가치를 공공청렴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춘 확장된 청렴으로 개편하며, 윤리 의식을 조직 내에 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코트라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윤리·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와 청렴 생활화를 전 임직원이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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