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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난동' 본회의 질의 23일로 사실상 확정

등록 2025.01.21 20:05:29수정 2025.01.21 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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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임시국회 잠정 합의…10~11일 교섭단체 연설·3일간 대정부질문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파손된 외벽 및 창문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지지자들이 집단 폭력 및 법원 안으로 침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법원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차량을 통한 출입은 불가능하고 출입자는 신분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5.01.2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파손된 외벽 및 창문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지지자들이 집단 폭력 및 법원 안으로 침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법원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차량을 통한 출입은 불가능하고 출입자는 신분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5.0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신재현 기자 =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한 국회 본회의 질의가 23일로 사실상 확정됐다.

의장실 관계자는 21일 "우원식 의장께서는 본회의 현안질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여당의 제안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국회 차원의 문책이 필요하다며 긴급 현안질의를 위한 본회의를 23일 열어달라고 우 의장에게 요청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상임위에서 이미 현안질의를 했기에 불필요하단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2월 임시국회 일정은 잠정 합의했다. 다음 달 3일 임시국회를 시작하며 10~11일 교섭단체 연설을 진행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는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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