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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 4연승 저지…배혜윤 22점 활약

등록 2025.01.23 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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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우리은행과 0.5게임 차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배혜윤. (사진=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배혜윤. (사진=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신 삼성생명이 안방에서 인천 신한은행의 4연승을 저지했다.

삼성생명은 2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7-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14승8패를 기록, 2위 우리은행과의 간격을 0.5게임 차까지 줄였다.

1위 BNK와의 승차도 1.5게임이다.

4연승에 도전했던 신한은행은 9승13패가 되면서 4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선 배혜윤이 22점 9리바운드의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으로 삼성생명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해란도 19점 8리바운드의 더블더블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선 타니무라 리카가 12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삼성생명은 전반전에 무려 13점 차로 앞서며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3쿼터에 28점을 터트리면서 차이를 더 벌렸다. 신한은행은 15점에 그쳤다.

4쿼터까지 흐름을 이었고, 홈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상위권 추격 발판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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