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계양구 '전 직원 외식의 날' 연장 운영 등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28일까지 '전 직원 외식의 날'을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계양구는 얼어붙은 소비 심리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당초 지난 1월까지 예정됐던 '구내식당 의무휴업일'을 2월까지 한달 연장한다.

앞서 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하고 매주 금요일을 '전 직원 외식의 날'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계양스포츠클럽, 지정스포츠클럽 3개 공모사업 선정

인천 계양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총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프로그램 분야는 지역특화, 체육 취약계층, 기타 유형이다.

계양스포츠클럽은 분야별로 각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12월까지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