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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호두과자' 부창제과, 7일 신세계 스타필드 수원에 문연다

등록 2025.02.05 10: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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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10개 안팎의 매장 확장 계획

빠르면 올 하반기 日현지 백화점에 진출

부창제과 매장 모습.(사진=F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창제과 매장 모습.(사진=F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이장우 호두과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부창제과가 오는 7일 신세계 스타필드 수원에 매장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부창제과는 배우 이장우가 푸드콘텐츠기업 FG와 손잡고 만든 호두과자 브랜드다.

부창제과는 지난해 10월 신세계 강남점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에 1호점을, 그 해 12월 신세계 대구점에 2호점을 각각 열었다.
배우 이장우가 신세계 강남점에 문을 연 부창제과 매장에서 직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F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이장우가 신세계 강남점에 문을 연 부창제과 매장에서 직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F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대구점은 오픈한 지 한 달 만에 호두과자 100만개가 팔리는 등 서울에서의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부창제과는 경기 수원시 스타필드 수원에 정식매장 3호점을 여는 등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10개 안팎의 지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일본 진출도 앞두고 있다.

이경원 FG 대표는 "전국 주요 역사, 국내 대형 유통채널 등과 입점을 협의하는 것은 물론 내년 일본 현지 백화점 및 쇼핑몰과 매장을 내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이르면 올 하반기 일본의 주요 백화점에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라고 했다.

FG는 추가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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