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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종단 성직자·신자 참여 '종교간 대화 캠프' 개최

등록 2025.02.05 11: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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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즐겁다 라라라' 슬로건


[서울=뉴시스] 종교 간 대화 캠프 (사진=평화고리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종교 간 대화 캠프 (사진=평화고리 제공) 2025.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6대 종단 단체 '평화고리'가 5일부터 6일까지 '배곳 바람과물' 가평연수원에서 '종교 간 대화 캠프'를 연다.

'평화고리는 1993년 구성된 종교 간 대화모임이다. '크리스챤 아카데미' 종교 청년 대화 캠프를 시작으로 현재 가톨릭·새신교·불교·원불교·유교·천도교 등 6개 종단 젊은 성직자와 신자들이 종교 간 대화 워크숍, 월간 평화고리 등 정례 종교 간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가톨릭,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등 6개 종단의 성직자와 신자들이 참여한다.

'만남은 즐겁다 라라라'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이번 캠프의 참가자들은 각 종단 예식 참여와 대화를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탈종교와 대립의 시대에 종교의 역할과 평화의 실천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가톨릭 저녁기도, 불교 발우 공양, '만다라' 퀴즈 대회, 원불교 독경, '만다라' 차담, 천도교 시일식, 개신교 예배 등 참가자들이 이웃 종교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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