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나스닥 강세에 사흘째 상승 마감…0.6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6일 전날 나스닥 강세로 주력 기술주에 매수 선행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5.02 포인트, 0.67% 올라간 2만3316.60으로 폐장했다.

2만3226.50으로 출발한 지수는 2만3216.65~2만3348.42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2만355.69로 132.76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강세를 보였다.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59%, 변동이 심한 제지주 1.35%, 금융주 0.78%, 석유화학주 1.94%, 시멘트·요업주 1.44%, 식품주 0.71%, 방직주 0.57%, 건설주 0.74% 뛰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761개가 상승하고 206개는 내렸으며 84개가 보합이다.

시가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45%, 일본 닛산차 인수를 추진하는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1.17%, 타이다전자 2.84%,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1.04%, 야광 2.56%, 스쉰 0.15%, 훙다전자 2.39%, 즈마오 3.19%, 젠처 3.39%, 쉰더 3.66%, 타이광 전자 4.17%, 중다-KY 2.21%, 치훙 1.71%, 징신과기 1.29%, 웨이잉 1.19%, 촨후 1.06%, 황창 0.78%, 웨이촹 1.47%, 롄융 1.48%, 시리-KY 1.96%, 쉰신-KY 2.42%, 훙준 2.76%, 징숴 2.63%, 징위안 전자 4.93%, 선다 0.72%, 광성 0.74%, 난야과기 0.91%, 메이스 3.01%, 마이다더 3.51%, 롄쥔 4.39%, 허춘 9.58%, 성양반도체 2.10%, 잉웨이 2.05% 상승했다.

대만고속철도 3.11%, 위안슝항 0.94%, 룽더조선 0.45%, 전자부품주 궈쥐 0.35%, 대만 플라스틱 1.62%, 철강주 중국강철 1.53%, 창룽강 1.59%, 다청강 0.39%, 스지강 1.88%, 궈타이 건설 0.42%, 궈찬 0.34%, 타이완 시멘트 1.29%, 중화화학 1.06%, 의약품주 야오화 4.12%, 식품주 퉁이 0.55%, 장화은행 0.28%, 징청은행 0.59%, 롄방은행 0.65%, 위안둥 은행 0.75%, 퉁이증권 1.55%, 췬이증권 3.31%, 중신금융 0.51%, 화난금융 0.36%, 궈타이 금융 0.60%, 푸방금융 1.31%, 카이지 금융 0.29%, 위산금융 0.70%, 타이신 금융 0.57%, 자오펑 금융 0.78%, 디이금융 0.72%, 융펑금융 0.89%, 위안다 금융 1.87% 올랐다.

타이쥔(台郡), 화안(華安), 쩌미(澤米), 텅후이 전자(騰輝電子)-KY, 페이얼성이-촹(沛爾生醫-創)은 급등했다.

반면 신르싱은 0.84%, 촹이 1.85%, 리지전자 1.35%, 링타이 0.72%, 즈위안 1.04%, 리룽전자 0.31%, 웨이싱 2.79%, 화숴 0.76%, 푸스다 0.45%, 자쩌 0.84%, 옌화 0.48%, 샹숴 0.98%, 치치 1.02%, 르웨광 0.31%, 리지 2.15%, 시퉁 0.62%, 루이리 4.77%, 퉁마오 0.97%, 아이푸 0.48%, 롄양 0.70%, 양즈 2.13% 하락했다.

해운주 양밍 역시 1.03%, 완하이 1.58%,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0.33%, 중화항공 0.60%, 싱위항공 0.37%, 위룽차 0.50%, 중화차 0.12%, 아세아 시멘트 0.24% 떨어졌다.

루이리(瑞昱), 궈화(國化), 라이셰(來頡), AES-KY, 정한-촹(正瀚-創)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3316억2700만 대만달러(약 14조6214억원)를 기록했다. 췬이 우선비투자등채(群益優選非投等債), 위안다 미국채(元大美債) 20정(正)2, 궈타이 영속고고식(國泰永續高股息), 위안다 후선 300정2, 야광(亞光)의 거래가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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