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나스닥 강세로 나흘째 상승 마감…0.6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7일 전날 나스닥 강세로 주력 기술주에 매수 선행하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61.67 포인트, 0.69% 올라간 2만3478.27로 폐장했다.

2만3289.97로 시작한 지수는 2만3254.17까지 떨어졌다가 장중 최고치로 거래를 끝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2만524.60으로 168.91 포인트 뛰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11% 상승해 장을 떠받쳤다.

하지만 변동이 심한 제지주는 0.73%, 금융주 0.46%, 석유화학주 0.59%, 시멘트·요업주 0.62%, 식품주 0.42%, 방직주 0.27%, 건설주 0.59%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15개가 오르고 424개는 내렸으며 116개가 보합이다.

시가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90%, 롄화전자(UMC) 0.12%, 일본 닛산차와 제휴를 모색하는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2.89%,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3.92%, 야광 3.05%, 징청 4.43%, 신르싱 5.53%, 촹이 4.15%, 진샹전자 4.35%, 친청 6.46%, 푸스다 6.67%, 스쉰-KY 7.61%, 징청과기 7.89%, 즈마오 1.76%, 청밍전자 1.95%, 화징과기 2.38%, 젠처 6.15%, 타이광 전자 2.50%, 쉰신-KY 2.36%, 징신과기 2.65%, 웨이잉 3.30%, 웨이촹 0.97%, 즈위안 1.26%, 웨이싱 0.78%, 신싱 1.21%, 징위안 전자 1.88%, 야샹 1.64%, 광성 2.77%, 즈방 1.98%, 화숴 1.99%, 르웨광 2.17%, 루이리 2.60%, 치훙 2.62%, 허춘 3.04%, 롄쥔 2.18% 뛰었다.

해운주 창룽도 0.49%, 양밍 0.60%, 완하이 0.67%, 위룽차 3.85%, 중화차 0.24%, 허타이차 0.17%, 중화화학 1.92%, 안타이은행 0.35%, 중신금융 0.38%, 카이지 금융 0.58%, 상승했다.

샹야오(翔耀), 위바오-촹(鈺寶-創), 신톈디(新天地), 링췬(凌群), 화징(華經)은 급등했다.

반면 타이다전자는 0.48%, 훙다전자 3.96%,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0.53%, 화청 3.19%, 잉웨이 2.01%, 바오루이 1.84%, 재료-KY 1.49%, 리지전자 3.83%, 화방전자 1.03%, 웨이성 0.84%, 퉁마오 0.49%, 롄융 0.55%, 징숴 1.13%, 훙관전자 0.34%, 타이성 과기 0.12%, 신윈 0.57%, 다넝 0.29%, 퉁신전자 0.78%, 시리-KY 1.28%, 잉웨이 2.01% 떨어졌다.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역시 3.15%, 중화항공 2.81%, 아세아 항공 0.95%, 대만고속철도 1.07%, 위안슝항 0.93%, 철강주 중국강철 1.26%, 스지강 0.61%, 창룽강 0.22%, 다청강 0.39%, 대만 플라스틱 2.90%, 타이완 시멘트 0.95%, 아세아 시멘트 0.12%, 궈타이 건설 1.25%, 궈찬 0.91%, 의약품주 야오화 1.27%, 식품주 퉁이 0.25%, 장화은행 0.55%, 징청은행 0.59%, 롄방은행 0.32%, 위안둥 은행 0.75%, 퉁이증권 0.57%, 췬이증권 1.32%, 화난금융 0.36%, 위산금융 0.35%, 타이신 금융 0.29%, 자오펑 금융 0.38%, 디이금융 1.07%, 융펑금융 1.10%, 위안다 금융 1.13%, 푸방금융 0.75% 하락했다.

웨이성(為升), 훙다전자(宏達電), 리지전자(力積電), 신바바(欣巴巴), 커옌(科妍)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3316억2700만 대만달러(약 14조6214억원)를 기록했다. 췬이 우선비투자등채(群益優選非投等債), 위안다 후선 300정2, 선다(神達), 다마이(達邁), 마이다터(邁達特)의 거래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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