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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기습 폭설에 피해 속출…청주공항 활주로 폐쇄

등록 2025.02.12 10: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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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IC 인근 7중 추돌사고

항공기 23편 결항·3편 회항

[음성=뉴시스] 12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탑승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 음성소방서 제공) 2025.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12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탑승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 음성소방서 제공) 2025.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2일 새벽에 내린 폭설로 충북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8분께 음성군 금왕읍 유포리에서 주행 중이던 승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탑승자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전 7시42분께 보은군 수한면의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보은 IC 인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폭설 관련 119신고는 교통사고는 16건, 구급 3건, 대민지원 2건이다.

[영동=뉴시스] 12일 영동군 학산면 한 도로에서 경차 1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사진= 음성소방서 제공) 2025.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12일 영동군 학산면 한 도로에서 경차 1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사진= 음성소방서 제공) 2025.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에서는 출발 11편과 도착 12편 등 항공편 23편이 취소되고, 도착 항공편 3편은 다른 공항으로 회항했다.

청주공항 활주로는 이날 낮 12시까지 제설작업으로 일시 폐쇄한다.

오전 9시 기준 누적 적설량은 영동 추풍령 5.1㎝, 옥천청산 5.0㎝, 청주 4.6㎝, 보은 4.5㎝, 영동 3.8㎝, 충주 1.0㎝ 등이다.

[충주=뉴시스] 12일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서 제설차량이 눈길에 전도됐다. (사진= 충주소방서 제공) 2025.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12일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서 제설차량이 눈길에 전도됐다. (사진= 충주소방서 제공) 2025.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제천·단양·진천·음성·괴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5㎝ 이상의 눈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도내 예상 적설량은 1~5㎝,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오전까지 시간당 1~2㎝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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