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U-20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시리아에 2-1 승리

등록 2025.02.14 18:42: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성신 1골1도움 활약

[서울=뉴시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남자 축구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남자 축구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이창원호가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남자 축구 대표팀은 14일(한국 시간) 중국 선전의 룽화 문화체육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12년 이라크 대회 이후 13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

또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회 연속 진출에도 한발 다가섰다.

이번 대회 4강 안에 들면 칠레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은 오는 17일 태국과 2차전을 치른 뒤, 20일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소화한다.

한국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김태원의 패스를 받은 신성이 정확한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깼다.

전반 23분에는 신성이 도움을 줬다.

백민규는 신성의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한국은 후반 15분 시리아의 프리킥으로 한 골 내줬으나, 1점 차 리드를 잘 지키면서 승리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