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시우,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R 공동 18위…순위 소폭 상승

등록 2025.02.15 10:04: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주형은 공동 24위…임성재·안병훈은 2R 컷 탈락

[샌디에이고=AP/뉴시스] 김시우가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사우스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첫날 2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김시우는 2오버파 74타로 첫날을 마쳤다. 2025.02.14.

[샌디에이고=AP/뉴시스] 김시우가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사우스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첫날 2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김시우는 2오버파 74타로 첫날을 마쳤다. 2025.02.14.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약 290억원) 둘째 날 순위를 소폭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두 타를 줄인 김시우는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전날 공동 25위보다 상승한 순위다.

선두는 데이비스 톰프슨(미국)이 차지했다. 톰프슨은 이날 버디 8개, 보기 2개로 6타를 줄이고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찼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선두에 한 타 뒤진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코츠데일=AP/뉴시스] 김주형이 지난 6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M) 피닉스 오픈 첫날 17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5.02.07.

[스코츠데일=AP/뉴시스] 김주형이 지난 6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M) 피닉스 오픈 첫날 17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5.02.07.


대회 첫날 공동 20위로 시작했던 김주형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작성,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토리파인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임성재는 대회 둘째 날 부진을 피하지 못하고 컷 탈락했다.

이날 임성재는 버디 2개를 잡고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3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5오버파 149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컷 통과 기준인 4오버파를 넘기며 대회를 조기 마감했다.

대회 2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잃은 안병훈도 최하위권에 머물며 컷 탈락했다.
[샌디에이고=AP/뉴시스] 임성재가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사우스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첫날 2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임성재는 2오버파 74타로 첫날을 마쳤다. 2025.02.14.

[샌디에이고=AP/뉴시스] 임성재가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사우스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첫날 2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임성재는 2오버파 74타로 첫날을 마쳤다. 2025.02.14.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