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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협회 8곳 모인 '만화웹툰협회총연합', 24일 출범

등록 2025.02.17 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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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 목소리 반영한 정책 마련 추진"

24일 오후 3시 중소기업DMC타워서 발대식

[서울=뉴시스] 만화웹툰협회총연합 로고 (사진=만화웹툰협회총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만화웹툰협회총연합 로고 (사진=만화웹툰협회총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국내 만화·웹툰 유관 협회 8곳이 '만화웹툰협회총연합(Manhwa Webtoon Association General Federation, MAF)'으로 출범한다.

MAF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발대식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연합에 참가한 협회는 ▲우리만화연대 ▲웹툰협회 ▲한국만화스토리협회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 ▲한국만화웹툰학회 ▲한국웹툰산업협회 ▲한국카툰협회 ▲대전만화연합 등 8곳이다.

MAF 측은 개별적으로 활동해 오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연합을 통해 법·제도적 기반 마련, 산업 표준화, 해외 시장 확대, 창작자 환경 개선, 기업 지원 등 산업 전반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발대식에는 정부 관계자, 만화·웹툰 관련 단체와 기업, 창작자, 평론연구가 등이 참석한다.

MAF 관계자는 "산업 내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적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한국 웹툰이 세계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작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마련과 해외 진출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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