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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작년 영업익 31억원 68.1%↓ "통상임금 영향"

등록 2025.02.19 17: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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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로고.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화갤러리아 로고.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한화갤러리아는 연결기준 지난해 31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잠정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68.1%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53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3.9% 증가했다.

전년에 이어 지난해도 당기순손실(188억원)을 기록했는데 다만 손실규모는 축소됐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통상임금 기준 변경으로 일회성 비용이 크게 늘면서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면서도 "4분기 백화점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신장했고 파이브가이즈 등 F&B 부문 매출이 증가 추세인 만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실적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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