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시신 4구 국제적십자( ICRC)에 인도(종합)
ICRC 팀이 인수해 이스라엘군 케렘 샬롬 검문소에 전달
풀려난 팔레스타인 수감자들, 서안과 가자의 가족 품에
![[페타티크바=AP/뉴시스] 지난 2월 22일 가자지구에서 석방된 이스라엘 인질 오메르 웬케르트가 이스라엘의 페타 티크바에 도착하고 있다. 2025.02.27.](https://img1.newsis.com/2025/02/23/NISI20250223_0000126453_web.jpg?rnd=20250223011028)
[페타티크바=AP/뉴시스] 지난 2월 22일 가자지구에서 석방된 이스라엘 인질 오메르 웬케르트가 이스라엘의 페타 티크바에 도착하고 있다. 2025.02.27.
하마스 알 콰삼부대 군인들은 시신들을 ICRC팀에게 인계했고, 이 팀은 가자지구 남부의 케렘 샬롬관문에 있는 이스라엘군 검문소에 전달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이에 대한 이스라엘군이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스라엘군은 여성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600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정전협의에 따라 석방하기로 했다. 석방은 27일 새벽 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가자지구와 서안 지구에서는 수 백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 가족들이 벌써 부터 모여서 석방된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목격자들은 말하고 있다.
이 번 포로교환은 이집트의 중재로 하마스와 이스라엘군이 타결한 정전 협정에 따라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그 동안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이 지연되면서 논란이 계속되어왔다.
이 번에 이스라엘 인질 시신의 인도로 이스라엘에서 풀려난 팔레스타인 수감자는 6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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