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국민변호인단 무제한기자회견 돌입…"졸속재판 거부"
헌재 앞서 무제한 기자회견 시작
"졸속 탄핵 비판…尹 탄핵 반대 촉구"
탄대청·대학생·유학생 등 자유발언 이어져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회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며 2030 청년 무제한 필리버스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3.04.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04/NISI20250304_0020719853_web.jpg?rnd=20250304124105)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회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며 2030 청년 무제한 필리버스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3.04. [email protected]
국민변호인단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무제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필리버스터 개최 목적이 불공정·졸속 재판으로 진행되는 헌재의 탄핵 절차를 비판하고 윤 대통령의 탄핵 반대를 촉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대한 공정성 확보를 통해 국민 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변호인단 집행위원장을 맡은 배의철 변호사는 "청년들이 연속적인 기자회견을 진행하면서 탄핵이 왜 기각돼야 하는지 재판관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이라며 "헌재 결정이 나올 때까지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변호인단 집행위원장인 배의철 변호사와 김정희 기획실장의 발언 이후 ▲김세비(연세대 대학원 재학생)씨 ▲박강희(건국대 졸업생)씨 ▲이한나(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교육국장)씨 등 청년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어 오후 12시부터는 연세대 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진행됐다. 기자회견에는 연세대 학생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시국선언문 발표를 맡은 박준영(연세대 전자전기공학부 재학생)씨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선관위에 대한 공정성 확보를 통해 국민 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부정 선거에 대한 진상 규명이 이행되기 전까지 국민들은 헌재의 탄핵 인용 심판을 절대 납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변호인단은 이날부터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결정이 나올 때까지 헌재 앞에서 필리버스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필리버스터는 2030 청년모임을 시작으로 ▲낮 12시 연세대 ▲오후 1시 탄대청(탄핵을 반대하는 대한민국 청년모임) ▲오후 2시 서울대 시국선언 ▲오후 3시 고려대 ▲오후 4시 전국 유학생 연합 ▲오후 5시 형사법 연구모임 ▲오후 6시 자유시민청년단의 순서로 발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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