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 교량 건설현장 점검 등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교량 건설현장 안전 점검.(사진=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 제공) 2025.03.06.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최근 경기도 안성에서 발생한 '교량 현장 거더 거치 작업 중 붕괴사고'와 관련, 6일 고속국도 14호선 함양-창녕 11공구 교량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 및 사업단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종길 경남본부장은 대형 사망사고가 발생한 거더 거치 작업에 대한 사전 점검 및 근로자 안전 확보 방안을 강조하고,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남본부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관내 교량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시공사 및 사업단과 협력하여 사고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안전 최우선 원칙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경남중부 안전문화실천단, 케이조선에서 실무회의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케이조선에서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사진=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제공) 2025.03.06.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중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안실단)은 6일 창원특례시 진해구 소재 ㈜케이조선에서 창원지역 조선업 안전문화 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실단은 신규 인력 및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의식 향상 방안으로 근로자 언어에 맞는 VR 안전체험 교육, 안전보건 퀴즈 골든벨 개최, 위험표지판 부착 생활화를 위한 조선업 핵심 재해 등을 논의했다.
이어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등으로 구성된 '조선업 안전문화 협의체'의 첫 활동으로 ㈜케이조선 작업장을 돌면서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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