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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포근, 한낮 11도까지 오른다…일교차 '10도'

등록 2025.12.19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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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포근, 한낮 11도까지 오른다…일교차 '10도'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19일 인천은 낮 기온이 11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낮 최고기온은 1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영하 1도, 강화군 0도, 동구·중구 1도, 옹진군 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옹진군 13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12도, 강화군·동구·연수구·중구 11도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9m로 불며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평년보다 4~8도 가량 올라 포근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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