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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도건설 5개년계획 화성지구 원활한 시행 선전

등록 2025.03.13 06:28:18수정 2025.03.13 06: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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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6일 평양 화성지구 살림집 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연설하는 모습을 17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5.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6일 평양 화성지구 살림집 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연설하는 모습을 17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5.0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북한은 노동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 건설이 착공식에 이어 기초 콘크리트치기에 진입했다고 선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완결단계과업수행에 진입한 화성전역의 건설자들이 기초공사에서부터 자랑찬 위훈을 새겨가고있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화성지구 살림집건설전구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산 증견이며 강국의 목표를 향해 나날이 더 힘차게 전진하고 더 높이 비약하는 우리 위업의 뚜렷한 상징"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조선인민군 림동률소속부대와 조선인민군 엄혁일소속부대, 조선인민군 렴용호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부대에서도 공사를 립체적으로, 전격적으로 내밀 수 있는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작전을 세우고 력량과 수단들을 합리적으로 배치해 기초공사에서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을 훌륭히 일떠세워 화성지구가 인민의 행복하고 문명한 삶의 터전으로만이 아니라 불굴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로운 기적이 깃든 력사의 땅으로 그 이름 더욱 빛나게 하려는 건설자들의 순결한 충성심과 애국열의에 의해 건설장에서는 지금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새 기준, 새 기록이 창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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