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R&D 조직 명동으로 확장 이전 "버거 신제품 개발 확대"
'제품혁신센터' 강동구 천호동서 명동 인근으로
기존 보다 사무실 규모도 대폭 확대
"제품 개발 역량 강화해 브랜드 경쟁력 확보"
![[서울=뉴시스] 김민성 기자 = 맘스터치앤컴퍼니 제품혁신센터가 들어설 서울 중구 명동 인근 건물 모습. km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1793315_web.jpg?rnd=20250317142900)
[서울=뉴시스] 김민성 기자 = 맘스터치앤컴퍼니 제품혁신센터가 들어설 서울 중구 명동 인근 건물 모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맘스터치앤컴퍼니가 제품 연구·개발 조직을 확대 이전하고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17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앤컴퍼니는 R&D 조직 '맘스터치 제품혁신센터'를 상반기 중 서울 중구 명동으로 옮길 예정이다.
제품혁신센터는 신메뉴 개발을 비롯해 비롯해 가맹점주들에 대한 조리법 교육 등 맘스터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위한 연구 개발을 맡고 있는 조직이다.
제품혁신센터가 이전하는 곳은 서울 중구 명동 소재 맘스터치앤컴퍼니 본사 바로 옆 건물 지하 1층~지상 1층이다.
이번 이전은 맘스터치앤컴퍼니가 최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서울 중구 명동 인근으로 본사를 옮긴 데 따른 것이다. 브랜드 핵심 조직인 제품혁신센터를 본사 근처에서 집중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과정에서 제품혁신센터 규모도 키웠다. 맘스터치앤컴퍼니는 입주 건물의 지하 1층부터 1층까지 기존 제품혁신센터(약 118평)보다 큰 약 215평(710.74㎡) 규모를 임대했다.
맘스터치는 최근 동종업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연구·개발 조직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인 맘스피자를 비롯한 버거·치킨 신제품을 통해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버거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매장 수(2023년 기준 1416개)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많은 가맹점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더 넓은 공간이 필요했던 점도 확장 이전의 이유로 꼽힌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제품혁신센터 이전은 최근 맘스터치컴퍼니 본사를 옮긴 데 따른 것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다"라며 "그동안 맘스터치의 브랜드 경쟁력은 다양한 신제품에서 나왔던 만큼, 제품혁신센터 확장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과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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