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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석학교수로 이근 한국경제학회 회장 영입

등록 2025.03.17 16:21:36수정 2025.03.17 17: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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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교수,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비서구권 학자 최초 '슘페터상'

"중앙대가 글로벌 연구 허브로 성장하도록 최선 다할 것"

이근 중앙대학교 석학교수 (사진=중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근 중앙대학교 석학교수 (사진=중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중앙대가 한국경제학회 회장이자 서울대 석좌교수인 이근 교수를 석학교수로 영입했다. 현직 서울대 교수가 중앙대로 영입된 최초의 사례다.

중앙대학교는 학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인 이근 교수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근 교수는 기술경제학, 경제발전론, 기업조직론, 중국경제론, 경제추격론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남긴 석학이다.

이 교수는 기술혁신과 경제발전의 상호관계에 대한 신슘페터학파적 실증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해당 분야 최고 학술지인 '리서치폴리시(Research Policy)'의 공동 편집장을 맡고 있다.

그는 독일에 본부를 둔 국제슘페터학회의 회장으로 재임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비서구권 학자 최초로 '슘페터상(Schumpeter Prize)'을 받았다.

이근 교수는 중앙대 경제학부에 소속돼 혁신성장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이근 교수는 "중앙대에서 정년 연한에 상관없이 연구와 교육을 지속할 기회를 가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중앙대가 글로벌 연구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 관계자는 그가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와 연구기금 확충, 공동 연구 활성화를 통해 경제학부 및 국제대학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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