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25전쟁영웅에 대한민국 지킨 '이준식 육군 중장' 선정
1950년 6월 북 남하 저지 위해 영해~영덕 방어 임무 수행
정부, 1954년 태극무공훈장 수여…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안장
![[서울=뉴시스] 이준식 대한민국 육군 중장.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31/NISI20250331_0001805084_web.jpg?rnd=20250331104008)
[서울=뉴시스] 이준식 대한민국 육군 중장.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5.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항일 독립운동과 6·25전쟁 참전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인 '이준식 대한민국 육군 중장'을 ‘2025년 4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준식 중장(1900년~1966년)은 평안남도 순천 출신으로, 3·1운동 이후 중국 상해로 건너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했다. 대한통의부, 정의부, 국민부 등에서 무장 항일투쟁을 펼쳤다. 1940년 한국광복군 창설 후 총사령부 고급 참모 및 제1지대장을 역임했다.
광복 후 귀국해 육군사관학교 제8기 특별반을 수료한 뒤 1949년 육군 대령으로 임관, 수도사단장에 보임되며 육군 준장으로 진급했다.
1950년 6월 육군사관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이준식 준장은 전쟁 발발 직후 제3사단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영해~영덕 방어 임무를 수행하며 전투를 이끌었다. 7월 14일 북한군의 공격으로 영덕과 영해가 점령당하자, 국군은 181·207고지를 중심으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했다.
8월 2일, 유엔 공군의 폭격, 해군의 함포사격 지원과 함께 국군의 합동작전이 성공하며 영덕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이 전투의 승리로 국군과 유엔군은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하며 반격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54년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했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은 그는 1966년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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