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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차례 회동에도 임시국회 일정 접점 못 찾아…저녁께 다시 회동

등록 2025.03.31 18: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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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차례 회동에도 의사일정·추경 협의 등 합의 실패

오후 8시 4차 회동…여 "성과 없다" 야 "여당이 본회의 반대"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3.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3.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김경록 한은진 기자 = 여야가 31일 국회 본회의를 비롯한 의사일정,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등에 대한 논의에 나섰으나 세 차례 회동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여야는 이날 저녁까지 추가적인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3차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협상이) 잘 안 된다"라며 "(국민의힘은 본회의를) 내일 한번 여는 것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저쪽은 다음 주에 본회의를 열자는 입장이고 우리는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오는 4월 1·2·3·4일 열자는 입장이어서 (여당과) 이야기가 잘 안된다"라고 말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3차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성과가) 없다"라며 "저쪽(민주당)에서 최고위원회에서 이야기해봐야 한다고 한다"라고 했다.

결국 여야는 이날 오후 8시 4차 회동을 통해 의사일정 협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여야는 지난 18일 이달 내 정부가 추경안을 편성·제출해달라고 함께 요청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전날 산불 피해 지원,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 3대 분야에 집중한 10조원 규모의 추경 편성을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35조원, 15조원 규모의 추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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