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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 전 개통 모충교, 벚꽃 조명 빛나는 다리로 재탄생

등록 2025.04.03 16: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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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모충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모충교.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무심천 모충교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비 10억9000만원을 들여 전망대와 포토존, 역사·미래유산 안내판, 벚나무 경관조명 등을 설치했다.

시는 2023년부터 모충교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해왔다.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모충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모충교.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상당구 남주동과 서원구 모충동을 잇는 모충교는 67년 전인 1958년 개통됐다. 길이 131m, 폭 8m 규모다.

1985년까지 차도로 이용되다가 현재는 인도교로만 쓰인다. 2011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대대적 보수공사를 했다.

차량은 1997년 모충교 옆에 설치된 모충대교로 통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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