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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마스턴캐피탈 인수 철회

등록 2025.04.08 17: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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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캐피탈 매각 본입찰 불참

[서울=뉴시스] 토스 로고.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토스 로고.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마스턴캐피탈 인수 계획을 철회했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전날 진행된 마스턴캐피탈 매각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마스턴캐피탈은 마스턴투자운용과 NH투자증권이 지난 2022년 공동 출자해 설립한 금융회사로, 캐피탈 업무가 주력 분야다. 마스턴투자운용이 60%대, NH투자증권이 30%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당초 캐피탈 사업에 관심을 갖고 마스턴캐피탈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달 진행된 예비 입찰에는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인수 의사를 내비쳤다. 하지만 여러 조건을 검토 후 최종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어제 본입찰에 불참하며 마스턴캐피탈을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며 "캐피탈 사업 진출은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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