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뜨는 도시는 '함양군'…방문자 16% '쑥쑥'
![[함양=뉴시스] 대봉스카이랜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9/NISI20250409_0001813190_web.jpg?rnd=202504091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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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빅데이터로 알아본 뜨는 도시'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이동통신 데이터 분석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 건수 ▲소셜 데이터 분석 등을 종합해 2023년 대비 지난해 외지인 방문자 증가율이 높은 지자체를 평가한 결과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분석에 따르면 함양군은 경상권에서 외지인 방문자 증가율이 16%로 가장 높았다. 특히 8월과 11월에 방문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여름과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함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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