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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 19~23도…강풍·큰 일교차 유의

등록 2025.04.16 05:01:00수정 2025.04.16 06: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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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15일 오전 한라산 고지대에 있는 산개벗나무, 좀고채목, 개서어나무, 마가목 등이 하얗게 변했다. 나무나 풀, 암벽에 붙어있는 물방울이 얼어붙으면서 4월의 상고대(서리꽃)를 만들었다. 탐방객들이 한라산 해발 1500m 진달래밭대피소 주변에서 서리꽃을 즐기고 있다. (사진=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15일 오전 한라산 고지대에 있는 산개벗나무, 좀고채목, 개서어나무, 마가목 등이 하얗게 변했다. 나무나 풀, 암벽에 붙어있는 물방울이 얼어붙으면서 4월의 상고대(서리꽃)를 만들었다. 탐방객들이 한라산 해발 1500m 진달래밭대피소 주변에서 서리꽃을 즐기고 있다. (사진=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수요일인 16일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강풍이 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평년 9~12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평년 17~19도)로 분포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다.

이날 오후부터 산지와 중산간, 제주도 북부, 추자도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산지 초속 25m 이상)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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