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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코어, 멀티모달 AI 콘텐츠 기업 맥케이와 '맞손'

등록 2025.04.16 1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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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활용한 PPL 광고 서비스 및 지능형 영상 분석 사업 공동 추진

AI 영상 기술로 CCTV 보안 고도화…산업재해 예방 등 실효성 강화 기대

아이티센코어 최정훈 상무, 이병희 본부장, 김우성 대표, 맥케이 최재호 대표, 권영대 본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이티센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티센코어 최정훈 상무, 이병희 본부장, 김우성 대표, 맥케이 최재호 대표, 권영대 본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이티센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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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아이티센코어(구 굿센)는 멀티모달(Multimodal) 인공지능(AI) 콘텐츠 생성 기업 맥케이와 AI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티센코어는 산업 특화 전사적자원관리(ERP)와 내부회계관리 등 ESG 경영 플랫폼, IT아웃소싱(ITO) 서비스, 지능형 보안 폐쇄회로카메라(CCTV) 구축 및 통제 시스템을 서비스하고 있다. 건설 ERP, 내부회계 솔루션, 금융권 및 카지노 CCTV 구축 전문 업체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 과천 신사옥 이전과 사명 변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맥케이는 2020년 9월 설립된 AI 기술 전문 기업으로,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 AI 기술 및 AI 영상 분석 기술에 기반해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형 AI 솔루션 'MOAI' ▲생성형 AI 광고 솔루션 'reloAD'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MCCvision'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출시했다. 현재 생성형 AI 관련 15건의 특허를 출원 중이며, 향후 30여 건의 추가 출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생성형 AI기반 PPL 광고 제작 서비스 ▲AI 지능형 영상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아이티센코어는 주력 사업인 CCTV 보안 시스템에 맥케이의 특화된 AI 영상 기술을 접목해 산업재해 방지 등 보다 진화된 영상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우성 아이티센코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의 CCTV 보안 통제 시스템과 맥케이의 지능형 AI 영상 기술의 결합을 추진할 것"이라며 "AI 영상 서비스를 국가 기관 및 주요 산업군에 적용해, 사회 위험 요소의 사전 감지와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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