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현직 직원 금품수수 혐의로 신한자산신탁 압수수색
신한자산신탁 및 관련 업체 등 13곳 압수수색
![[서울=뉴시스]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4/18/NISI20210418_0017363451_web.jpg?rnd=2021041819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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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16일 오전부터 신한자산신탁사와 관련 업체 등 1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신탁사 전현직 임직원의 신탁계약 관련 금품수수 등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부동산 신탁사들의 책임준공확약형 관리형 토지신탁(책준형) 관련 리스크 검사에 나선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신한자산신탁 임직원들의 금품수수 혐의를 포착, 검찰에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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