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

전산교육 및 적정급여 관리 담당

[서울=뉴시스]한국사회보장정보원.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16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서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센터는 앞으로 해당 지역의 사회보장·사회서비스 정보시스템 전산교육 및 사회서비스 적정급여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대구·경북 지역 약 8000명의 복지공무원과 2만8000여명의 현장 종사자들이 서울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전자바우처시스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수요 기반의 맞춤형 교육과정도 단계적으로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현준 원장은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는 우리 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곳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타 권역으로도 지역센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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