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제286회 임시회 폐회…8천억 규모 추경처리
![[거창=뉴시스] 거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사진=거창군의회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7/NISI20250417_0001820536_web.jpg?rnd=20250417151417)
[거창=뉴시스] 거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사진=거창군의회 제공) 2025.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는 17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6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초예산 8015억원에서 113억원 증가한 8128억원으로 편성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심사하고 이 중 1건 2500만원의 예산을 감액해 예비비로 전환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총 23건의 조례안 및 일반의안도 처리했다.
이재운 의장은 "이번 추경 예산 또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마련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단 한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이지 않고 오직 거창군과 군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최준규 · 김홍섭 · 신미정 · 김향란· 이홍희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 발언자로 나섰다.
5명의 의원은 각각 ▲거창군 체육에도 스포츠 비즈니스를 적극 도입하자 ▲거창군 보이스 피싱 피해 증가,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 필요 ▲송정택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검토 중단을 촉구한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사업 확산을 위하여 ▲양수발전소 유치는 거창의 새로운 기회이다 라는 주제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부터 군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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