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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외국인 단체 관광객 대상 전통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록 2025.04.20 13: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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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성구는 차별화된 전통문화 콘텐츠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하나투어ITC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나투어ITC는 올해 3월부터 유럽·아메리카 등 구미주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7일간의 방한 상품에 대구를 하루 일정으로 포함했다.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전통음식 체험은 핵심 콘텐츠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5회차, 57명이 방문했다. 11월까지 매주 단체 관광객의 방문이 계속될 예정이다.

대만, 일본, 중국, 베트남, 루마니아,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다양한 국적의 개별 및 단체 관광객이 다례 및 한복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수성구만의 고유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살려 우리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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