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장유빈, LIV골프 멕시코대회 둘째날 '14오버파' 최하위

등록 2025.04.27 10:17: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선두는 13언더파 디섐보

[홍콩=AP/뉴시스] LIV 골프 홍콩 대회에 출전한 장유빈. 2025. 3. 7.

[홍콩=AP/뉴시스] LIV 골프 홍콩 대회에 출전한 장유빈. 2025. 3. 7.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멕시코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둘째 날 최악의 스코어를 적어내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장유빈은 27일(한국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8개, 더블 보기 3개를 쳐 14오버파 85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2라운드 합계 16오버파 158타가 된 장유빈은 53명 중 최하위로 내려갔다.

한국 무대를 평정하고 올해 LIV 골프에 도전장을 내민 장유빈은 지금까지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20위권 밖의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대회도 3라운드 반전이 없는 한 최악의 성적을 낼 가능성이 크다.

이날 5언더파 66타를 친 브라이언 디섐보(미국)는 중간 합계 13언더파 129타로 단독 1위를 지켰다.

2위인 캐머런 스미스(호주)와는 한 타 차이다.

3위(10언더파 132타)는 호아킨 니만(칠레), 4위(9언더파 133타)는 욘 람(스페인)이다.

교포 선수 중엔 대니 리(뉴질랜드)가 합계 3오버파 145타, 공동 39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케빈 나(미국)는 공동 42위(4오버파 146타), 앤서니 김(미국)은 공동 50위(6오버파 148타)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