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골프 멕시코대회 둘째날 '14오버파' 최하위
선두는 13언더파 디섐보
![[홍콩=AP/뉴시스] LIV 골프 홍콩 대회에 출전한 장유빈. 2025. 3. 7.](https://img1.newsis.com/2025/03/07/NISI20250307_0000163776_web.jpg?rnd=20250308190713)
[홍콩=AP/뉴시스] LIV 골프 홍콩 대회에 출전한 장유빈. 2025. 3. 7.
장유빈은 27일(한국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8개, 더블 보기 3개를 쳐 14오버파 85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2라운드 합계 16오버파 158타가 된 장유빈은 53명 중 최하위로 내려갔다.
한국 무대를 평정하고 올해 LIV 골프에 도전장을 내민 장유빈은 지금까지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20위권 밖의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대회도 3라운드 반전이 없는 한 최악의 성적을 낼 가능성이 크다.
이날 5언더파 66타를 친 브라이언 디섐보(미국)는 중간 합계 13언더파 129타로 단독 1위를 지켰다.
2위인 캐머런 스미스(호주)와는 한 타 차이다.
3위(10언더파 132타)는 호아킨 니만(칠레), 4위(9언더파 133타)는 욘 람(스페인)이다.
교포 선수 중엔 대니 리(뉴질랜드)가 합계 3오버파 145타, 공동 39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케빈 나(미국)는 공동 42위(4오버파 146타), 앤서니 김(미국)은 공동 50위(6오버파 148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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