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쿠르스크 파병' 北김정은에 직접 감사 인사
![[평양=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은 28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쿠르스크에 북한군을 파병해 지역 탈환에 도움을 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북한 인민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19일 북한 평양에서 북러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는 모습. 2025.04.28.](https://img1.newsis.com/2024/06/19/NISI20240619_0001194142_web.jpg?rnd=20240619152522)
[평양=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은 28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쿠르스크에 북한군을 파병해 지역 탈환에 도움을 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북한 인민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19일 북한 평양에서 북러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는 모습. 2025.04.28.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북한 친구들의 행동은 연대감과 정의, 진정한 동지애에 따른 것"이라며 "우리는 이 점을 높이 평가하며 개인적으로 김 위원장과 북한 전체 지도부, 북한 인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북한 군인들의 영웅적인 행위와 전투 중 보여준 뛰어난 훈련과 헌신,그리고 러시아 군인들과 어꺠를 나란히 하고 우리의 조국을 마치 자신들의 조국처럼 수호한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명예와 용맹으로 의무를 다했으며 영원한 영광을 안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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