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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선대위 합류 제안 받아 논의 중…당내 레프트윙 역할"

등록 2025.04.29 09:30:38수정 2025.04.29 11: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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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통합이 국민 통합의 시작…역할 충실히 할 것"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용진 전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2025.0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용진 전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2025.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29일 당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제안을 받아 구체적 역할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선대위 합류 여부를 묻는 진행자 질문에 "해야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평당원으로라도 어떤 역할이 있다면 주어지든 주어지지 않든 제 역할을 찾아서 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선대위에 결합하라고 하면 그렇게 해서 열심히 뛸 것"이라고 했다.

선대위 직책과 관련해선 "지금 제안이 와서 서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와 지난 2월 비공개 독대했던 때를 거론하며 "(이 후보가) '이재명의 왼쪽, 민주당 내의 진보를 맡아달라'고 그때 요청했다"며 "이 후보가 그렇게(중도보수 공략을) 해보겠다고 하니까 그러면 저는 이제 레프트윙 역할을 더 탄탄하게 하는 게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중도확장, 보수까지 안고 가겠다는 것은 선거 캠페인으로서는 맞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민주당은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이어야 한다. 그리고 기댈 곳 없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정치적인 버팀목이고 대변자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이 바라는 정책과 정치를 표현하고 대변하는 역할을, 민주당의 왼쪽 역할을 탄탄하게 좀 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나아가 "당내 통합이 국민 통합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어떤 상징적인 역할도 저는 충실하게 해 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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