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아시아축구대회 男경기, 용인 미르스타디움서 열린다

등록 2025.04.29 09:51: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7월7~16일 진행…한·중·일·홍콩 참가

[용인=뉴시스]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아축구대회) 남자대표팀 축구 경기가 경기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9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회원국 10개국이 참가하는 국가대표 A매치다. 2년마다 열린다. 한국, 중국, 일본에서 차례대로 개최된다. 남녀 각각 4개 팀이 경쟁하며 한·중·일 3개국은 자동 출전하고 나머지 한 팀은 중국·몽골 등 7개국 간 예선을 통해 결정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부산대회 이후 6년만에 국내에서 열린다. 남자축구 전 경기가 7월7일부터 16일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6경기가 치러진다. 남자축구와 동시에 열리는 여자축구 경기는 용인 인근 지역의 경기장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 미르스타디움은 지난해 북중미월드컵 예선전(이라크)과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전북현대:시드니FC) 등을 치러냈다.

대회에 앞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는 6월5일 U-22 축구 국가대표팀과 호주 대표팀의 친선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