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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전 D-9…김천시, 800대 드론쇼·정상급 가수 공연 '성공 개최' 다짐

등록 2025.04.30 15: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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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개최 위한 막바지 점검 마쳐

박지현·장민호·오마이걸 등 출연

[김천=뉴시스] 경북도민체전 보고회. (사진=김천시 제공) 2025.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경북도민체전 보고회. (사진=김천시 제공) 2025.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30일 시청 강당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9일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배낙호 시장과 부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회 막바지 점검을 마쳤다.

보고회에서는 안전, 의료, 교통·주차 대책, 종사자의 친절 교육 등 김천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개회식은 시립국악단과 빗내농악 합동공연과 8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진다.

김천 출신 개그맨 박영진의 사회로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박지현, 장민호, 오마이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 중 부대행사로 VR 체험·튜닝카 전시, 건강 체험 부스, 김밥 축제를 필두로 한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종합운동장 주차장에 마련된 상설공연장에서는 가수 김다현, 나상도, 왁스, 서영은이 도민체전을 관람하러 온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준비하겠다.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1건의 사고도 없는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김천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2~23일까지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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