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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신규영업 중단 대리점만…판매점은 직접 계약 아니라 가능

등록 2025.05.02 10:53:31수정 2025.05.02 1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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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부터 2600개 SKT 대리점 중심으로만 영업 중지

"판매점은 직접 계약 관계 아냐…중단하라 하기 어려워"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영상 SKT텔레콤 사장이 인사하고 있다. 2025.04.3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영상 SKT텔레콤 사장이 인사하고 있다. 2025.04.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심지혜 박은비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오는 5일부터 신규가입과 번호이동 영업을 중단하지만 이는 2600여개 SK텔레콤 대리점만 대상"이라며 "KT, LG유플러스 등도 모두 다루는 '판매점'의 경우 SK텔레콤과 직접 계약을 맺지 않고 있어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2일 밝혔다 .

이어 "판매점은 대리점보다 훨씬 소상공인으로 판매점에게 (신규가입, 번호이동) 중단하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로 우리가 하려 해도 힘들다"고 말했다.

임봉호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판매점에선 유심 교체를 하지 않고 있다"며 "그런 업무 하는 T월드 매장에 한정해서 하고 신규 모집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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