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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서 화재로 17명 사망…건물 합선

등록 2025.05.18 22: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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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시의 카르미나르 기념물 인근 건물에서 불이 나 최소한 17명이 사망하고 수 명이 다쳤다고 관리들이 18일 말했다.

이날 아침 불이 날 당시 3층 건물에는 21명이 있었다고 CNN이 전했다. 불은 보석상이 있는 1층에서 발생했다. 위는 거주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되었다.

17명이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살아나지 못했다고 한다. 계단이 좁아서 탈출이 어려웠으며 출구가 하나뿐인데 불에 막혔다.

화재는 진압되었으며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희생자들을 애도하면서 유족들에게 금전적 보상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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