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 GEM 글로벌 일드 펀드에 지분 4.99% 매각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는 최대주주가 GEM 글로벌 일드 펀드(GEM Global Yield LLC SCS)에 지분을 매각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투파워의 최대주주는 GEM펀드와 장외 매도 방식으로 총발행주식수의 4.99%에 해당하는 93만3206주를 매각했다.
이번 거래는 지난해 11월 최대주주가 외자유치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미국시장 진출 등)를 위해 체결한 지분 매각 계약을 이행한 데 따른 것이다.
김동현 지투파워 부사장(CFO)은 "이번 지분매각은 GEM과의 합의에 따라 거래 규모를 조정해 계약을 이행했다"면서 "향후 발전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선행 투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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